고양 벽제농협(조합장 이승엽)이 영농철을 맞아 농업인 조합원을 위해 ‘영농자재 연중 주문배달제’를 전면 실시한다고 9일 밝혔다.
영농자재 배달서비스는 주문된 영농자재를 직원들이 직접 농업인의 영농 현장까지 배달해 주는 서비스로 벽제농협은 심천지점에서 상무 및 지점장, 본·지점의 지도경제사업 종사자 등 5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발대식 및 결의대회를 열었다.
벽제농협은 지난해 영농자재 연중 배달제를 활성화시켜 70억원의 구매사업 실적을 달성했다.
이승엽 조합장은 “현장 중심의 영농편익 제공을 통해 경제사업 활성화 및 신용사업 시너지 효과를 극대화하는데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고양=유제원기자 jwyoo54@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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