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국대학교 일산한방병원, 한방임상시험센터 개소

동국대학교 일산한방병원(병원장 김동일)이 이승덕 교수를 센터장으로 하는 한방임상시험센터를 개소했다고 6일 밝혔다.

동국대 일산병원은 이번에 체계적인 시스템을 갖춘 한방임상시험센터를 개소함으로써 임상시험을 보다 신속하고 정확하게 관리할 수 있게 되었으며 대학병원의 주요 3대 과제인 연구, 교육, 진료 중에 임상연구가 더욱 활성화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승덕 센터장은 “한방임상시험센터 개소를 기점으로 한의학 이론을 근거로 한 새로운 한방재제와 의료기기의 제품화를 위해 다양한 임상시험과 더불어 연구와 한의학 치료기술의 근거창출을 위한 임상연구 진행을 통해 한의학이 국민 보건 향상에 이바지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고양=유제원기자 jwyoo54@kyeonggi.com

© 경기일보(www.kyeonggi.com),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금지
댓글 댓글 운영규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