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동부경찰서는 5일 용인상공회의소에서 중소기업 대표들과 간담회를 가졌다.
이날 간담회는 정부의 ‘경제 혁신 3개년 계획’을 뒷받침하고 눈높이 맞춤 치안 제공의 일환으로 개최됐으며, 중소기업 대표들과 정승호 서장 및 경찰서 과장, 용인시청 담당과장 등이 참석, 중소기업 경영상 어려움을 청취하고 이를 해결하기 위한 열띤 토론을 벌였다.
간담회를 통해 물류 수송과 기업체 방문에 지장을 주는 불합리한 교통시설을 적극 개선해 나가기로 했으며, 기업인들에 대한 출석 조사는 최대한 편의를 제공하기로 했다.
정승호 용인동부경찰서장은 “재래시장 상인들과도 간담회를 마련해 서민경제의 어려움을 해결하는 등 경제 활성화 지원을 위해 활발한 치안활동을 펼치겠다”고 말했다.
용인=권혁준기자 khj@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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