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지식정보산업진흥원(원장 김인환)이 미래창조과학부가 전국 18개 지역SW진흥기관을 대상으로 실시한 ‘2013년 지역SW산업진흥지원사업 만족도 조사’에서 100점 만점에 99.8점을 얻으며 전국 2위를 차지했다고 5일 밝혔다.
지역SW(소프트웨어)산업진흥지원 사업은 미래창조과학부의 주관 아래 전국 18개 SW진흥기관이 IT/SW기업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고양 진흥원은 2004년부터 약 10년 간 진행해 오고 있다.
진흥원이 지역SW산업진흥지원사업의 세부 과제로 추진한 지역SW융합지원사업은 IT/SW기업을 대상으로 기술 융합과 제품 상용화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그동안 진흥원은 ㈜삼신이노텍과 ㈜인텔레인을 선정, 맞춤형 컨설팅 및 적극적인 해외 판로개척을 지원한 결과 지역SW융합지원사업 수혜기업 만족도 조사에서 1위를 차지했다.
지역SW성장지원사업은 IT/SW기업을 대상으로 인력양성, 마케팅, 기술지원, 네트워크 사업 분야를 지원하는 사업으로 진흥원은 지난해 총 40개 기업을 지원했으며 현장 밀착형 기업애로 상담과 지속적인 컨설팅을 통해 지역SW성장지원사업 수혜기업 만족도 2위를 달성했다.
김인환 원장은 “이번 만족도 조사결과를 바탕으로 향후 기업이 필요로 하는 실질적인 지원 사업에 주력하겠다”고 말했다.
고양=유제원기자 jwyoo54@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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