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카이72 골프 앤 리조트가 오는 8일부터 빈폴아웃도어 글램핑 빌리지를 오픈한다.
‘글램핑’은 ‘글래머러스’와 ‘캠핑’을 조합한 신조어로, 별도의 준비 없이 최고급 캠핑시설과 호텔 수준의 바비큐 서비스를 즐길 수 있는 것을 말한다.
5일 스카이72에 따르면 글램핑 빌리지는 숙박을 제외한 그릴체험으로만 진행되며 런치코스와 디너코스로 나뉘어 운영된다.
바비큐 메뉴는 1인당 8~10만원(어린이 5만원)이고, 야채와 샐러드 등 다양한 기본음식은 물론 소고기 갈빗살 스테이크, 양갈비, 양념갈비, 고추장 삼겹살, 모듬 소시지, 왕새우, 훈제오리가슴살, 활 전복구이 등이 제공된다.
스카이72는 올해 어린이와 동반하는 가족 고객의 입맛을 맞추기 위해 자장면 등이 포함된 어린이 메뉴를 선보이며, 롯데카드로 결제 시 1인당 최대 2만원까지 할인해주는 프로모션도 진행한다.
특히 글램핑 빌리지에서는 어린이골프채, 축구공, 배드민턴 등 놀이용품 등을 무상대여 해줘 넓은 잔디밭 위에서 스포츠를 즐길 수 있다. 또 세계 최대 골프연습장 드림골프레인지 1시간 무료이용권, 스카이72 비치타올, 고급우산 등도 선착순 제공한다.
스카이72 관계자는 “글램핑 빌리지에선 골프장의 푸른 잔디와 멋진 자연환경을 즐기며 가족끼리 편안하게 캠핑을 즐길 수 있는 특별함이 있다”고 말했다.
한편, 글램핑 빌리지 입장권은 인터파크 티켓에서 구입할 수 있다.
이민우기자 lmw@kyeonggi.com
로그인 후 이용해 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