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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은행, LED 설치자금 저금리 지원 ‘다이어트론’ 출시

승인 2014-03-05 10:39
정자연 기자 jjy84@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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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은행은 LED 조명 교체와 설치자금을 저금리로 지원하는 기업대출 상품 ‘우리 LED 에너지 다이어트론’을 출시했다.

이 상품은 법인이나 개인사업자가 LED 조명 설치자금 안의 범위에서 대출신청을 하면 이용 가능하다. 신용등급 및 담보 유무에 따라 최저 연 3.32%의 금리가 적용된다.

대출 만기 시 개인사업자는 매일 원금 일부와 이자를 갚아나가는 일일 자동상환서비스를 신청할 수 있고, 자동상환되는 원금에 대해서는 중도상환수수료가 면제된다.

특히 LED 조명 설치비용을 우리카드로 결제하면 결제금액의 0.4~0.5% 금액을 캐쉬백(Cash-back) 서비스로 돌려받을 수 있다. 대출 신청 후 설치 비용을 우리체크카드나 우리신용카드를 이용해 결제하고, 대출금으로 카드대금을 상환하면 다음 달 15일에 체크카드는 결제금액의 0.4%, 신용카드는 0.5%에 해당하는 금액이 결제계좌로 캐쉬백 된다.

정자연기자 jjy84@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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