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명시중앙도서관 또바기독서회는 ‘설레는 아침에 제8집’ 발간, 출판기념회를 개최했다고 4일 밝혔다.
지난달 27일 열린 행사는 시낭송, 수필낭독, 바이올린연주, 독서회원 이중창 순으로 진행됐으며, 또바기독서회 회원과 지역문화계 인사, 지인 등이 참여했다.
또바기독서회는 지난 2005년 첫 모임을 시작으로 매월 두 차례 정기모임을 통해 독서토론, 창작활동, 문학기행 등 다양한 독서관련 활동을 하는 지역 독서회로 문학을 사랑하는 지역주민이면 누구나 참여가 가능하다.
김석구 관장은 “행사는 주부로서 어머니로서 바쁜 현대사회를 살아가기가 힘들 텐데 꾸준히 독서하며 감상문과 시, 수필 등 창작 활동을 모아 설레는 아침에 제8집을 발간하게 돼 축하드리며, 독서생활을 통해 마음의 양식과 지혜를 쌓아 좋은 글이 수록된 독서회원들의 문집을 기대한다”고 했다.
광명=김병화 기자bhkim@kyeonggi.com
로그인 후 이용해 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