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구 집에서 귀금속 훔친 50대 여성 입건

인천 계양경찰서는 2일 친구 집에 놀러 가 귀금속을 훔친 혐의(절도)로 A씨(52·여)를 불구속 입건했다.

경찰에 따르면 A씨는 지난 1월 11일 오후 7시30분께 인천 계양구 용종동 한 아파트에 사는 친구 B씨(52)의 집에서 B씨가 잠시 한눈을 파는 사이 안방 서랍장에 보관 중인 금목걸이 등 시가 1천만 원 상당의 귀금속을 훔친 혐의를 받고 있다.

김민기자 suein84@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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