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양형 경기도 소방재난본부장은 지난 20일 부천소방서를 방문해 일선 현장 직원들에 대한 안전사고 방지 및 소통을 위한 특별 교육을 가졌다.
이날 교육은 부천소방서 직원 및 의용(여성)소방대원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3층 대회의실에서 진행되었으며, 교육에 앞서 현장활동 우수 대원 5명과 의용(여성)소방대원 4명에게 도지사 표창 전수식도 가졌다.
이양형 본부장은 특별교육에서 현장활동 안전사고 방지와 해빙기 안전사고 예방, 공직기강 확립에 대한 교육내용으로 진행했으며 교육 후 현장의 목소리를 청취하기 위해 건의사항을 받는 등 직원들과의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이 본부장은 “경기도 34개 소방서 중 유일하게 2년 연속 안전사고 미발생이라는 성과를 올린 부천소방서 모든 직원에게 격려와 칭찬을 드린다.”라며 “청렴을 바탕으로 한 공무원으로서의 기본 자세와 국민에게 신뢰받는 조직으로 거듭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부천=김종구기자 hightop@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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