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치 동계올림픽 기간 중 페이스북에서 ‘피겨 여왕’ 김연아 선수가 세번째로 가장 많이 언급된 선수로 나타났다.
25일 페이스북에 따르면 올림픽이 열리는 동안 4천500만명의 누리꾼이 페이스북에서 소치 동계올림픽을 언급했고, 1억2천만개의 게시글ㆍ덧글ㆍ‘좋아요’ 클릭이 발생했다.
페이스북에서 가장 많이 언급된 출전 선수는 미국의 스노보드 국가대표 숀 화이트였고, 뒤를 이어 미국의 아이스하키 선수 티제이 오쉬가 2위를 기록했다.
3위는 피겨스케이팅에서 은메달을 획득한 김연아 선수였다. 페이스북은 구체적인 클릭수는 공개하지 않았다.
이와 함께 누리꾼이 가장 많이 언급한 종목은 아이스하키였고, 피겨스케이트, 봅슬레이, 컬링, 루지가 뒤를 이었다.
박광수기자 ksthink@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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