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하대 새내기 3천872명 꿈을 위해 출발

2014학년도 입학식 개최

인하대학교는 20일 오전 10시 송도국제도시 송도컨벤시아에서 2014학년도 입학식을 개최했다.

인하대는 이날 입학식과 함께 학생들이 대학생활에 빨리 적응할 수 있도록 대학생활에 대한 오리엔테이션도 함께 진행했다.

입학식에는 11개 단과대학 및 학부 3천872명이 참석했으며, 오리엔테이션에서는 한비야 국제구호 활동가와 민경주 전 나로우주센터장이 특강을 실시했다.

전체수석은 강형석씨(화학과)와 임수빈씨(간호학과·여), 김동현씨(전자공학과), 이가희씨(간호학과·여)가 차지했다. 총동창회 장학생에는 김민희씨(산업경영공학과·여)와 박규호씨(문화컨텐츠학과)가 선정됐다.

인하대 관계자는 “신입생들이 인하인으로 자부심을 갖고 미래 가치를 창출할 수 있는 창조적 지도자로 성장할 것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박용준기자 yjunsay@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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