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은행은 ‘2014 브라질 월드컵’에 출전하는 한국 축구 국가대표팀의 성적에 따라 우대금리를 제공하는 ‘렛츠 고 브라질 오! 필승 코리아 적금 2014’를 출시했다.
개인고객 전용 상품으로 최저가입금액은 1만 원이며, 계약기간은 1~3년까지 월 단위로 고객이 선택할 수 있다.
금리는 이날 정액적립식 3년제 기준 연 3.5%이며, 국가대표팀의 성적에 따라 16강 진출 시 0.1%, 8강 0.2%, 4강 0.3%의 우대금리를 제공해 최고 연 3.8%의 금리를 적용한다.
하나은행은 상품 출시를 기념하고자 홍명보 감독과 이청용, 구자철 등 국가대표팀 선수들의 모습이 담긴 한정판 통장을 제작했다. 또 가입 고객에게 스마트TV, 외식상품권 등을 제공하는 고객 감사 경품 이벤트를 4월 말까지 진행한다.
상품은 오는 6월 17일까지 판매한다.
정자연기자 jjy84@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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