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명시가 도덕산에 야영장 조성을 위한 첫 삽을 떴다.
시는 지난 17일 착공식을 갖고 본격적인 조성에 착수했다.
도덕산 야영장 조성사업은 광명시 하안동 553 일원에 오는 7월말까지 공사비 23억여원을 들여 부지면적 8천515㎡에 오토캠핑장 34면, 일반캠핑장 8면 총 42면과 관리사무소?화장실/샤워장(건축면적 293.94㎡) 각 1동을 조성하고 시민들에게 제공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도심지에서 손쉽게 자연과 어울릴 수 있는 가족단위의 레저 공간 등을 제공할 수 있게 돼 시민들의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광명=김병화기자 bhkim@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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