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왕시티병원(원장 김동준)은 17일 의왕시청 본관 앞에서 김성제 의왕시장에게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해 달라며 쌀 50포대(10kg짜리)를 기탁했다.
이날 기부한 쌀은 지난해 11월20일 개원식 때 화환 대신 받은 것을 전달한 것.
김동준 시티병원장은 “의왕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먼저 생각하고 봉사하는 기쁨의 치유가 있는 지역사회에 공헌하는 병원으로 자리매김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이날 후원받은 쌀을 의왕지역 저소득가정 50가구에 전달할 계획이다.
의왕=임진흥기자 jhlim@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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