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천시(시장 서장원)은 올해 1월부터 전면 사용되는 도로명주소 조기 정착과 올바로 표기해 사용할 수 있는 계기 조성을 위해 도로명주소를 주제로 5행시 쓰기시책을 추진한다고 14일 밝혔다.
이 사업은 행정기관 및 유관기관·단체에서 주최하는 행사와 교육 등에 참여하는 시민을 대상으로 5행시와 함께 도로명주소를 직접 써 보는 체험 형태로 운영한다.
참여 시민은 행사장 등에서 받은 엽서 뒷면에 도로명주소글자 순서에 따라 자연스럽게 표현한 글과 앞면에 보내는 시민의 도로명주소를 반드시 작성하고, 현장에서 반납하거나 우편으로 1주일내 시청 민원과(도로명주소팀)로 보내면 된다.
회수된 5행시에 대해서는 심사를 거쳐 일정한 인원의 우수자를 선정해 도서 1권과 시립도서관 대출 도서에 대해 반납 연장 등 인센티브를 시립도서관과 연계해 제공한다.
이와 관련하여 시 관계자는 “올해부터 생활속으로 새롭게 다가온 도로명주소를 시민들이 실생활에서 깊숙이 뿌리내려 불편 없이 쉽고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도록 시설물 점검은 물론 홍보를 꾸준하게 추진하는 한편, 책 읽는 문화와 고품격의 평생학습과 시민중심 명품 행복도시 를 구현 할 계획이다”고 많은 시민들의 참여를 당부했다.
문의 사항은 시청 민원과(도로명주소팀 담당자 538-2149, 2151)로 연락하면 자세한 내용을 안내 받을 수 있다.
민원과 도로명주소팀 ☏ 031-538-21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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