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개발제한구역주민 의왕시연합회(회장 김제근)는 13일 의왕지역 그린벨트 소유 주민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부곡동 주민센터에서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참석자들은 “43년 동안 재산권 행사도 못 하고 세금만 많이 내며 주민에게 고통만 주는 그린벨트를 반드시 철폐해야 한다”며 “특히, 전체 면적의 86.5%가 그린벨트인 의왕시의 그린벨트 해제를 위해 다 같이 힘을 모으자”고 다짐했다.
의왕=임진흥기자 jhlim@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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