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왕시가 2013년도 기업 SOS 시스템종합평가에서 최우수 시로 선정돼 기관 표창과 함께 시상금 500만 원을 받는다.
시는 경기도 내 31개 시ㆍ군을 기업체 수에 따라 3개 그룹으로 나눠 기관장 관심도와 예산지원, 시책추진, 홍보 및 고객만족도, 특수시책 등 5개 분야 15개 항목에 대한 기업 SOS 시스템종합평가에서 최우수 시로 선정됐다고 12일 밝혔다.
시는 이번 평가에서 중소기업육성자금 이자 보전율을 비롯해 기업애로 발굴ㆍ처리, 소규모 기업환경 개선 사업 추진, 기업 SOS 넷 유지 관리, 손톱 밑 가시 뽑기 추진 실적, 기업 SOS 홍보활동 등 여러 항목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아 최우수 시로 선정됐다고 덧붙였다.
시 관계자는 “이번 평가결과에 만족하지 않고 기업을 경영하기 좋은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앞으로도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의왕=임진흥기자 jhlim@kyeonggi.com
로그인 후 이용해 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