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천시(시장 서장원)는 다음달 11일까지 1개월간 경제 분야 통계조사를 통합한 ‘2013년 기준 사업체조사’를 실시한다고 11일 밝혔다.
이번에 실시되는 2013년 기준 사업체조사는 포천시에 소재하는 종사자 1명 이상 모든 사업체를 대상으로 사업체의 규모 및 분포를 파악해 국가 및 지방자치단체의 정책수립 및 평가, 기업의 경영계획 수립 및 학술 연구 등을 위한 기초자료로 활용되고 지역소득추계의 기초자료로도 활용 된다.
1994년 사업체기초통계조사가 처음 실시된 이래 올해가 제21차 조사가 되고 통계작성의 근거는 통계법 제17조 및 동법시행령 제22조에 의한 지정통계이며, 통계법에 근거해 응답의무가 주어진다.
시는 2012년 기준 사업체조사 결과 1만7천여 개 업체가 조사대상이 됐으며, 시에서 채용한 조사원이 방문해서 면접조사로 이뤄지고 배포조사 또는 우편조사로도 가능하고 사업체에서 원할 경우 인터넷 조사방법도 병행할 예정이다. 그리고 조사결과 공표 시기는 오는 12월말이다.
시 관계자는 “조사결과는 통계목적에만 사용하게 되며, 조사내용은 통계법에 의거 비밀이 철저히 보장 된다”며, 조사원 방문 시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했다.
그 밖에 자세한 사항은 포천시 기획예산과(☎ 538-2046)으로 문의하면 된다.
기획예산과 의회법무팀 ☏ 031-538-20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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