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건설, 유상증자 추진 소식에 '급락세'

지난해 부진한 실적을 기록한 GS건설이 유상증자를 추진한다는 소식에 급락세다.

7일 오전 9시 30현재 GS건설은 유가증권시장에서 전 거래일보다 12.45%(4천350원) 하락한 3만200원에 거래되고 있다.

GS건설은 지난해 9천373억 원의 영업손실을 냈다고 발표했고, 이날 투자자금 확보를 위해 유상증자를 검토하고 있다고 공시했다.

그러나 구체적인 시기와 규모, 방식 등은 구체적으로 확정되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정자연기자 jjy84@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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