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낙송 수원지법원장 프로필

따뜻한 성품·공정한 심리 정평

성낙송 신임 수원지법원장(56ㆍ사법연수원 14기)은 온화하고 소탈한 성격으로 사건 당사자의 마음을 헤아리는 따뜻한 판사로 알려져 있다.

그러나 아동성범죄 등에 대해서는 반사회적 성격과 재범 위험성을 고려해 엄정하게 형량을 정하는 등 공정한 심리를 펼친다는 평이다.

지난 2000년 11월 대전지법 서산지원장 재직 시 보험금을 편취하기 위해 딸과 조카 등 4명을 익사케한 사건 피고인에 대해 사형을 선고한 바 있다.

경남 산청 출신으로 경기고와 서울대 법대 졸업 △사시 24회 △서울민사지법·대전지법 강경지원·대전고법·서울고법 판사 △법원행정처 사법정책연구심의관·공보관 △대전지법 서산지원장 △사법연수원 교수 △서울남부지법·대구고법·대법원·서울고법 부장판사 △양형위원회 상임위원 △서울중앙지법 형사수석부장판사·민사수석부장판사 △서울고법 부장판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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