변호사 경력 ‘역지사지’ 배려·이해
여상훈 신임 의정부지법원장(57·사법연수원 13기)은 변호사 활동 경력이 있어 재판을 받는 당사자의 심정을 누구보다 잘 이해하는 법관으로 알려져 있다.
대법원 양형위원회의 위원으로 활동하면서 합리적인 양형 기준을 정립하는 데에 이바지했고 의정부지법과 대전고법에서 수석부장판사를 역임하며 사법행정에도 역량을 발휘했다.
독실한 불교신자로 법원 내 불교신자의 모임인 ‘서초반야회’ 회장을 맡고 있으며 소탈한 성격과 뛰어난 친화력으로 법관과 직원들의 신뢰를 얻고 있다.
경북 성주 출신으로 경북고와 서울대 법대를 졸업 △사시 23회 △서울지법 남부지원·서울민사지법·서울고법 판사 △대법원 재판연구관 △법무법인 율촌 변호사 △대구지법·수원지법·서울고법 부장판사 △의정부지법·대전고법 수석부장판사 △대전고등법원 수석부장판사 △서울고법 수석부장판사 △제3ㆍ4기 양형위원회 위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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