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문화재단협의회-한국문화예술위원회 업무협약식

경기도문화재단협의회는 지난 24일 용인 포은아트홀에서 한국문화예술위원회와 ‘문화예술 후원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경기도문화재단협의회 부의장인 용인문화재단 김혁수 대표이사의 초청으로 이번 업무 협약식에서는 협의회 엄기영 의장을 비롯해 예술위원회 권영빈 위원장과 경기도 13개 문화재단 대표가 참석했다.

이번 협약의 주요 내용은 ▲문화예술 후원 활성화를 위한 공동사업 개발 및 운영 ▲후원 활동 공동 홍보 ▲문화예술 후원 정보 및 자료 공유 등으로 문화예술 후원을 확대하기 위한 각 기관 공동의 노력을 포함하고 있다.

용인문화재단은 이번 협약을 통해 협의회 공동사업인 ‘2014년 경기 오페라 잔치’에 참여해 기업, 민간의 공동 후원 유치 재원 조성과 함께 ‘문화예술후원의 달’을 공동으로 추진함으로써, 본격적인 지역문화예술 후원 활성화 사업을 벌일 예정이다.

또한, 용인문화재단의 대표 문화 콘텐츠 중 하나인 ‘찾아가는 소설 명작극장’과 ‘용비女천가’ 등을 크라우딩 펀딩을 통해 예술위원회와 협업할 계획이다.

용인=강한수ㆍ권혁준기자 khj@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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