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주단속 피해 도주 차량 식당으로 돌진

음주단속을 피해 달아나던 차량이 인도 위 식당건물을 들이받고서 경찰에 붙잡혔다.

26일 인천 남부경찰서에 따르면 지난 24일 밤 11시50분께 인천시 남구 주안동의 한 도로에서 A씨(32)가 몰던 그랜저 승용차가 인도 위 식당 건물로 돌진했다.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었지만, 인도 위 안전펜스와 식당 현관문 등이 부서지고 식당에서 밥을 먹던 손님들이 놀라 대피하는 소동이 빚어졌다.

신동민기자 sdm84@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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