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년 인턴 지원금은 눈먼돈? 부정수급 6명 입건

인천 남동경찰서는 23일 청년 인턴 채용 및 근로내용을 허위 신고해 청년 인턴 지원금을 받아챙긴 혐의(보조금 관리에 관한 법률 위반)로 A씨(56) 등 6명을 불구속 입건했다.

경찰에 따르면 A씨 등은 지난 2012년 4월부터 1년여 동안 청년 인턴을 고용한 것처럼 서류를 조작해 고용노동청으로부터 청년 인턴 지원금 1천550만 원을 받아챙긴 혐의를 받고 있다.

김민기자 suein84@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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