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학영 중부지방국세청장은 2013년 제2기 부가가치세 확정신고기간을 맞아 22일 서인천세무서(서장 박해영)와 고양세무서를 방문해 직원들을 격려했다.
이번 이학영 청장의 일선 세무서 방문은 납세자가 부가가치세 신고에 불편함이 없는지 신고와 관련해 지원해 줄 사항은 없는지 등을 파악해 문제점을 바로 개선ㆍ조치하고 직원을 격려하기 위해 이뤄졌다.
이날 이 청장은 “지방청과 소통하면서 지역 실정에 맞는 적극적인 세원관리가 필요하다”며 “납세자를 응대하는 일선 직원들이 납세자의 입장에서 먼저 이해하고 접근할 수 있도록 스스로 노력해 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이학영 청장은 세무서 방문을 마친 후 올 4월경 개청예정인 김포세무서와 (가칭)동고양세무서 개청준비단을 방문해 개청단장으로부터 개청관련 진행상황을 보고 받고, 임차청사 후보지에 들러 납세자 접근성·건물상태 및 주차확보공간 등을 점검했다.
최원재기자 chwj74@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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