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실시하는 제51회 세무사 자격시험의 최소 합격 인원이 630명으로 결정됐다. 국세청은 지난 17일 세무사자격심의위원회를 열어 올해 세무사자격시험 최소합격 인원을 지난해와 같은 수준인 630명으로 결정했다고 21일 밝혔다.
올해 1차 시험은 오는 4월26일 서울, 대전, 대구, 부산, 광주에서 실시된다. 2차 시험은 오는 8월9일로 예정돼 있으며 장소는 차후 공지된다.
자세한 시험 일정은 오는 24일부터 한국산업인력공단 국가자격시험 세무사홈페이지(www.q-net.or.kr/site/semu)에 공고되며, 응시원서도 같은 사이트에 인터넷으로만 접수할 수 있다.
최원재기자 chwj74@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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