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돈마련 위해 친구 집 턴 10대 2명 입건

인천 부평경찰서는 21일 친구에게 열쇠를 빼앗아 집에 있는 귀금속 등을 훔친 혐의(강도)로 A군(16) 등 2명을 불구속 입건했다.

경찰에 따르면 A군 등은 지난해 11월15일 오후 6시께 인천시 부평구의 친구 B군(16) 집에 빼앗은 열쇠로 문을 열고 들어가 귀금속과 고급 시계 등 640만 원 상당의 물품을 훔친 혐의를 받고 있다.

박용준기자 yjunsay@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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