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리행위 용납없다”… 석유관리원, 청렴실천결의

한국석유관리원(이사장 김동원)은 20일 본사 강당에서 공공기관 직원의 책무와 청렴의 중요성을 되새기기 위한 ‘2014년 청렴실천결의대회’를 개최했다.

이날 결의대회를 통해 임직원들은 ▲업무처리 기준 및 절차의 투명한 공개 ▲직무관련자로부터 금품 및 향응에 대해 요구·제공 금지 ▲사회규범을 준수하고 부패방지와 깨끗한 공직풍토 조성을 위해 노력할 것 ▲비윤리적인 관행을 개선하여 깨끗한 조직문화를 정착시키는데 앞장설 것 등을 결의했다.

김동원 이사장은 “우리는 석유불법유통을 관리·감독하는 기관인 만큼 공공기관의 임직원으로서의 도리에 어긋나는 비리행위도 절대 용서받을 수 없다는 점을 가슴 깊이 새겨 달라”고 당부했다.

최원재기자 chwj74@kyeonggi.com

© 경기일보(www.kyeonggi.com),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금지
댓글 댓글 운영규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