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세대융합기술연구원(원장 박태현)은 20~21일 1박2일간 ‘제5회 서울대 융합과학청소년스쿨’을 개최한다고 20일 밝혔다.
경기도와 서울대가 주최하고 융기원이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겨울방학을 이용해 경기도내 고등학생을 대상으로 실시된다.
융합과학기술에 대한 특강과 연구체험의 기회를 통해 이공계 분야 관심고취 및 청소년들이 창의적인 마인드와 미래 글로벌 리더로서의 자질을 갖춤으로써 향후 경기도 R&D 산업발전에 기여할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학교장 추천으로 선발된 120명의 학생들은 서울대 교수진들의 융합과학 강의를 비롯해 ‘초콜릿을 이용한 Wellness 맞춤 연구’, ‘인간형로봇(NAO) 동작실험’, ‘모션캡쳐 스튜디오의 연구체험’ 등 12개 연구체험 프로그램에 각각 참여하고 서울대 융합과학기술대학원생을 멘토로 만나는 ‘멘토와의 만남’도 가지게 된다.
또한 연구체험 프로그램의 평가를 통해 참여도와 모범을 보이는 우수한 학생 총 5명을 선발해 경기도지사상 1명, 경기도의장상 1명, 차세대융합기술연구원장 1명, 장려상 2명을 각각 시상할 계획이다.
구예리기자 yell@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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