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일 프리미엄 가전 브랜드 지멘스가 사용이 간편한 터치슬라이드 방식의 2014년형 세라믹 전기레인지 3구를 출시했다. 이 제품은 이전 모델과 달리 새롭게 터치슬라이드 조작 방식을 채택했다.
손끝 움직임만으로 1~9단계 온도조절을 간단하고 빠르게 할 수 있다. 여기에 우수한 품질로 유명한 독일 쇼트(SCHOTT)사의 최고 등급 세라믹 상판을 사용했다.
열전도율이 빨라 맛과 영양소 파괴를 최소화해 더욱 맛있는 요리가 가능하며 타이머 기능으로 원하는 시간만큼 조리시간을 설정할 수 있고 온도 변동 없이 오랫동안 사용하면 자동 안전제어 기능이 작동돼 가열을 멈춰준다. 깔끔하고 고급스러운 디자인으로 주방 인테리어를 한 층 돋보이게 해주며 제품의 두께가 얇아 청소가 간편하다. 터치슬라이드식과 터치식으로 출시됐으며 가격은 각각 248만원과 215만원.
침구전문 업체 이브자리가 토털 디자인 컨설팅 그룹 이노디자인의 김영세 디자이너와 이노 런칭 5주년 기념 콜라보레이션 제품을 출시했다. 이브자리는 이번 콜라보레이션을 통해 다섯 가지 컨셉의 신제품을 선보였으며 신제품 디자인은 침구가 주는 편안함과 개성을 표현하는데 중점을 두고 개발됐다.
콜라보레이션 제품 중 ‘라인업’은 이노의 전반적인 컨셉인 모던함과 유니크함이 가장 잘 드러나는 제품이다. 지퍼가 이불 맨 끝부분에 달려 있어 기분에 따라 이불 양면을 골라 덮을 수 있으며, 심플한 디자인이 방을 넓어 보이게 하는 효과가 있어 싱글족에게 안성맞춤인 제품이다. 튀지 않으면서도 감각적인 디자인을 선호하는 젊은층과 신혼부부를 겨냥한 제품으로는 ‘미니멀 스킨’과 ‘시티파이’가 있다.
글로벌 눈 건강 전문기업인 바슈롬코리아는 생체과학으로 탄생한 신소재 하이퍼겔로 만들어진 콘텍트렌즈 ‘바이오트루 원데이’ 렌즈를 출시했다. 이 제품은 눈에서 영감을 얻어 개발된 신소재인 하이퍼겔 재질로 만들어진 원데이 렌즈다.
기존 하이드로겔과 실리콘 하이드로겔 재질의 장점을 포함해 높은 산소투과율은 유지하면서도 우리 눈의 각막과 일치하는 78%의 수분을 함유해 촉촉함을 유지한다. 또한 눈물막의 지질층 구조를 렌즈 재질에 적용한 덕분에 눈물이 쉽게 마르지 않아 장시간 렌즈를 착용할 때에도 편안함을 유지해준다. 바슈롬의 향상된 HD 광학 설계가 밤늦게까지 더욱 깨끗하고 선명한 시력을 제공하며, 자외선 차단 기술로 각막으로 들어오는 해로운 자외선까지 막아준다.
글로벌 스포츠 브랜드 ‘뉴발란스(NEW BALANCE)’에서 입학과 졸업시즌을 맞이해 신학기 패키지 ‘윈드 스크린 팩’을 선보인다. 윈드 스크린 팩은 간편하게 신학기 아이템을 준비할 수 있도록 재킷과 백팩, 운동화로 구성된 스페셜 패키지이다.
‘윈드 스크린 재킷’은 특수코팅을 거친 소재에 코튼 소재를 이중 접합한 기능성 소재를 사용해 바람을 차단하고 체온을 유지시켜주는 재킷으로 기온차가 심한 봄 신학기에 착용하기 좋은 아이템이다. 형태가 유지되는 디자인의 ‘뉴발란스 스크린 백’은 등판 지퍼포켓으로 여닫이가 편리하며, 앞판과 옆판의 포켓으로 수납이 용이하다.
운동화는 뉴발란스의 대표 아이템인 574시리즈의 2014년 새 버전이다. MLB 메이저리그 팀 컬러에서 영감을 받아 탄생한 ‘574 스태디움(574 STADIUM)’은 편안한 착용감은 물론 어떤 스타일의 팬츠와도 잘 어울려 다양한 스타일링이 가능하다.
구예리기자 yell@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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