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은행이 아파트관리비 자동이체 시 금리와 수수료 혜택을 주는 관리비 전용 통장 ‘우리아파트 관리비통장’을 출시했다.
이 통장은 매월 납부할 관리비를 통장에 입금해 두면 납부일에 맞춰 아파트관리사무소로 자동 납부되는 입출식 통장이다.
매일 잔액 100만 원 이하에 대해 연 0.5%의 금리가 적용되고 전자금융 이체수수료와 우리은행 자동화기기 이용수수료가 월 25회 면제된다.
또 관리비를 포함해 통신요금, 카드대금 등 각종 공과금을 3건 이상 자동이체하면 다른 은행 자동화기기를 이용한 현금 출금수수료도 월 5회 추가로 면제해 준다. 통장 가입고객이 환전이나 해외송금 시 60% 환율우대 혜택도 제공된다.
정자연기자 jjy84@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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