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장중심 의정활동 높은 평가
수원시의회 백종헌 의원(민, 영통1·2동·태장동)이 전국 기초의원 가운데 공약을 가장 잘 이행한 의원으로 꼽히는 영예를 안았다.
백 의원은 한국 매니페스토 실천본부가 13일 국회 도서관 대강당에서 개최한 ‘2013 지방의원 매니페스토 약속대상 시상식’에서 기초의원 부문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매니페스토 약속대상은 지역발전과 주민들의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한 전국 지방의원 2천853명을 대상으로 선거 당시 공약했던 사항을 얼마나 이행했는지를 엄격하게 심사하고 시상하는 상이다.
백 의원은 초선이지만 활발한 의정 활동으로 지역의 오랜 숙원을 해결하고 주민과 소통하는 등 발로 뛰는 현장의정 활동과 소통 정치를 실천해 왔으며 특히 공동주택 관리 지원 및 영흥공원 개발 등 선거 당시 공약했던 사업에 대하여 조례제정, 시정 질문 등 활발한 의정 활동을 벌인 점이 높게 평가됐다.
백 의원은 수상소감을 통해 “처음이라 시행착오가 많았던 의정 활동도 이었지만 앞으로도 시민의 대변인으로서 눈과 귀가 되도록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박수철기자 scp@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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