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일 오전 6시 40분께 인천시 부평구 삼산동의 한 아파트 쓰레기 분리수거장에서 신호탄 7발과 M16 소총용 공포탄 3발 등이 무더기로 발견됐다.
아파트 경비원 A씨(67)는 경찰에서 “쓰레기 분리수거를 하는데 캔이 담긴 포대에서 신호탄 등이 나와 신고했다”고 진술했다.
조사 결과, 신호탄 등은 훈련용으로 제작된 것들로 경찰은 대공 용의점이 없는 것으로 보고 회수한 신호탄과 공포탄 등을 군에 인계했다.
박용준기자 yjunsay@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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