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왕시는 6일 철도특구 캐릭터로 ‘쾌돌이’를 최종 선정했다고 밝혔다.
시는 기차의 빠름과 미래를 향해가는 꿈과 희망을 상징하는 의미로 쾌돌이를 캐릭터로 확정했다고 설명했다.
쾌돌이는 시의 철도특구 대표 이미지를 반영하고 브랜드 가치 증대와 대중 친밀도 향상을 위해 어린이들이 좋아하는 기차모형을 형상화했으며 쾌돌이를 철도축제 등 각종 시 행사에 캐릭터로 활용할 계획이다.
또한, 기존 공모한 철도특구 슬로건과 접목해 철도특구 홍보관 및 전광판 등 각종 홍보매체를 통해 홍보하기로 했다.
시 관계자는 “철도특구의 차별화되고 경쟁력 있는 이미지를 형상화하기 위해 개발한 쾌돌이는 기차의 빠름을 나타내는 쾌속의 의미를 나타내며 미래를 향해 가는 꿈과 희망을 상징하는 캐릭터”라고 말했다.
의왕=임진흥기자 jhlim@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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