풀무원은 얼리지 않은 국내산 생고기와 양파, 부추, 대파 등 5가지 생야채를 넣어 속을 꽉 채운 ‘평양 왕만두’를 출시했다. 이번에 출시한 제품은 총 2종으로 ‘평양 잡채 왕만두(700g/7천980원)’와 ‘평양 부추새우 왕만두(700g/9천180원)’이다.
‘평양 잡채 왕만두’는 국내산 돼지고기와 당면, 부추, 양배추 등을 버무린 잡채로 만두 속을 푸짐하게 채워서 고소하고 쫄깃하며, ‘부추 새우 왕만두’는 탱탱한 새우(수입산)와 향긋한 부추의 신선한 맛을 그대로 맛볼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평양 왕만두’ 2종은 찜 냄비에 넣고 12~13분간 찌거나 만두가 냄비에 잠길 정도로 물을 넣고 9~10분간 삶아 먹으면 된다. 만두피가 얇아 전자레인지에 넣고 간편하게 데워 먹을 수도 있다.
필립스전자는 터치패드와 더블 레이어 액세서리를 더한 2014년형 ‘디지털 에어프라이어(모델명 HD9230)’를 출시했다. 이 제품은 온도 및 조리 시간을 직관적으로 설정할 수 있는 터치패드와 꼬치, 생선구이 등의 다양한 레시피를 간편하게 조리할 수 있는 더블 레이어 액세서리로 사용자 편의성을 높인 것이 특징이다.
요리 시간을 최대 60분까지, 온도는 최고 200도까지 사전 설정 할 수 있는 타이머로 1분, 1도 단위까지 세밀하게 설정할 수 있어 사용자 입맛에 맞는 요리를 완성시켜 준다. 자동 종료 기능이 탑재되어 있어 사용자가 전원을 켜 둔 채로 다른 작업을 하더라도 조리가 완료되었음을 쉽게 인지할 수 있도록 했다. 제품가격은 39만9천원이다.
머렐은 심플한 다목적 백팩 ‘정글목(Jungle Moc)’ 라인을 출시했다. ‘정글목’ 백팩 라인은 사각형인 가방 형태를 단단하게 잡아줘 가방 속 내용물이 쉽게 손상되지 않으며 항상 깔끔하게 착용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머렐 고유의 디자인 컨셉트인 오리진 스타일을 살린 심플한 디자인으로 학생가방은 물론 스타일과 수납성을 강화한 실용성까지 갖춰 일상 생활 뿐 아니라 야외활동에도 적합하다. 정글목 스트랩 스타일의 백팩은 전면에 두 개의 스트랩을 적용해 패션성을 가미한 제품으로 원버클형 제품이 가진 특징 외에 인체의 굴곡을 고려한 멜빵 끈을 적용했다.
정글목 지퍼 스타일의 백팩은 가방 전면의 지퍼를 인조가죽으로 장식했으며 생활방수가 가능한 나일론 소재를 사용해 계절적 영향을 크게 받지 않아 아웃도어 활동 등 보다 다양한 용도로 사용할 수 있다.
LG전자가 휴대성을 강화한 초경량 노트북 ‘그램’(모델명 13Z940)’을 국내에 출시한다. ‘그램’은 혁신적인 설계를 통해 13.3형 화면임에도 무게가 테이크 아웃 커피 두잔 정도인 980그램(g)에 불과하다.
13.6㎜의 두께와 좌우 4.4㎜의 베젤로 스타일리시한 초슬림 디자인이다. 실버, 핑크, 블루, 화이트 등 다양한 색상의 마그네슘 소재로 견고하고 고급스러운 느낌을 더했다. 또 풀HD(1920x1080) 해상도의 명품 IPS 패널을 탑재해 어느 각도에서나 선명하고 자연스러운 색상을 표현한다.
인터넷을 하거나 문서를 작성할 때 눈이 편하도록 파란 빛(블루라이팅)의 파장을 감소시키는 ‘리더(Reader)모드’와 커버를 열면 자동으로 PC가 켜지는 ‘오픈 부팅 기능’ 등 고객 사용성을 고려한 편의 기능도 적용했다. 4세대 코어(Core) i 프로세서와 HD4400 그래픽 카드로 3D게임 등 고사양 프로그램 구동 및 멀티테스킹 성능이 탁월하다. 가격은 사양에 따라 168만~204만원.
구예리기자 yell@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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