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가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리는 세계 최대의 전자제품 전시회인 ‘2014 CES’에서 업계 최대 용량의 드럼ㆍ전자동세탁기와 건조기를 선보인다.
삼성전자가 선보이는 드럼ㆍ전자동세탁기는 업계 최대인 5.6 큐빅피트(Cu.ft, 약 25kg)의 용량을 갖추고 있으며, 기존 제품에 비해 연간 세탁횟수를 20% 가량 줄일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또 강력한 낙차와 버블 및 워터샷 기능을 채용해 세탁력을 극대화했으며, 저진동 기술을 탑재해 늦은 밤에도 소음 걱정없이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다.
이와 함께 세탁기와 세트로 출시된 대용량 건조기는 ‘배기구 막힘 감지 장치’를 탑재해 화재 위험을 획기적으로 줄였으며, 건조 성능과 정전기 발생 억제, 주름 개선 효과 등의 기능을 업그레이드했다.
박민수기자 kiryang@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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