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청 22주년’ 안양세관, 이향림 차창·안정애 팀장 표창

안양세관(세관장 심갑영)은 최근 개청 22주년을 맞아 기념행사를 갖고 우수공무원 및 관세행정 협조자에 대한 표창장을 수여했다.

지난 1988년 1월 구로세관 안양출장소로 출발해 1991년 12월 28일 안양세관으로 승격한 이래 1997년 의왕ICD(내륙컨테이너기지)로 이전하면서 지역 내 중소수출·입 업체를 위한 원스톱(ONE-STOP) 통관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안양세관은 개청일을 맞아 지역 내 물류업체인 ㈜KCTC와 중소수출업체인 ㈜예선테크에 대해 관세행정 협력 및 성실업체로 선정해 표창을 수여하고, 통관질서에 공헌한 NS관세사무소 이향림 차창과 경안관세사무소 안정애 팀장 및 우수공무원에 대해 표창했다.

한편, 세관은 개청 기념행사에 참석한 ㈜의왕ICD와 수입식품검사소, 식물검역소 직원과 간담회를 갖고 앞으로도 수출ㆍ입 화물의 원활한 통관 및 물류흐름을 위해 상호 협력해 나가기로 했다.

심갑영 안양세관장은 “사회안전과 국민건강을 지키는 세관의 역할이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안양세관은 유관기관과 지역 내 기업과의 협력을 통해 지역경제발전에 앞장서 나가겠다”고 말했다.

의왕=임진흥기자 jhlim@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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