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은행, 청소년·대학생 위한 ‘N돌핀 통장·적금’ 출시

NH농협은행이 초·중·고교생 및 대학생 등 젊은 고객을 위한 ‘N돌핀통장·적금’을 출시했다. 미래 고객인 학생들에게 봉사활동을 장려하고 저축습관을 함양하기 위한 상품으로 관심을 모은다.

N돌핀통장은 입출식 통장으로 만 6세이상, 만33세 이하가 가입대상이며, 일별 잔액 100만원까지 연 1.5%의 기본이율이 적용된다. 당행 펀드(적립식 또는 거치식)상품 보유 시에는 우대이율 0.5%p가 더해져 최고 연 2.0%의 이율을 받을 수 있다.

아울러 스쿨뱅킹, 스마트뱅킹, NH채움카드 사용, 휴대폰요금 자동납부 등 두 가지 이상 거래를 월별로 충족하면 전자금융이체수수료와 당행 자동화기기(자행이체, 현금인출)수수료가 월 10회 면제된다. 타행자동화기기 출금수수료도 월 5회 면제가 가능하다. 환전 수수료도 최대 80%까지 우대받을 수 있다.

봉사활동을 하면 포인트도 쌓인다. 봉사활동 횟수에 따라 0.1%p씩 최고 1.0%p의 우대이율이 제공된다. 출시일 현재 1년제 N돌핀적금 기본금리는 2.5%이며 최고 우대금리 1.5%p 적용 시 연 4.0%의 금리를 받을 수 있다.

정자연기자 jjy84@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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