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구에서 생활용품까지 ‘원스톱 쇼핑’… ‘한샘인테리어 부천 소풍점’ 오픈

종합 홈 인테리어 전문기업인 ㈜한샘(대표이사 최양하)이 지난 14일 부천시 원미구 부천터미널 지하에 가구에서 생활용품까지 원-스톱으로 쇼핑할 수 있는 1천150㎡ 규모의 ‘한샘인테리어 대형대리점 부천 소풍점’을 오픈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번에 오픈한 소풍점의 특징은 지난해 하반기부터 본격적으로 문을 연 다른 대형대리점과 같이 기존의 플래그샵(flagshop)에서만 볼 수 있었던 생활용품관을 운영하는 것이다.

330㎡ 규모의 생활용품관에서는 수납제품과 키친웨어, 침구, 패브릭, 소가구 등을 구매할 수 있어 가구는 물론 생활용품까지 한 매장에서 원-스톱 쇼핑이 가능해졌을 뿐 아니라 다양한 소재, 경도, 브랜드의 매트리스를 직접 누워보고 본인에게 맞는 매트리스를 선택할 수 있는 ‘수면존’도 마련돼 있다.

수면존은 특정 상품군의 체험공간과 거실 침실 등 실별 전시는 물론 국내 아파트의 가장 일반적인 구조인 방 3개(105㎡) 모형을 그대로 구현한 ‘모델하우스’도 꾸며 고객들은 실물 크기의 모델하우스에서 눈으로 직접 보면서 집 단장의 영감을 얻어갈 수 있다.

특히 부천 소풍점은 기존 대형대리점이 단독매장이었던 것과 달리 유동 인구가 많은 터미널 종합 몰에 입점, 고객들의 접근성을 더욱 높였다.

한샘인테리어 부천 소풍점은 오픈을 기념, 오는 12월 말까지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한다.

먼저 가구 구매 고객에게는 구매 금액의 3%에 상당하는 생활용품 교환권을 증정하고 생활용품 구매 고객과 멤버십 가입 고객에게도 푸짐한 선물을 주고 있으며 매주 생활용품을 최대 75% 할인하는 ‘릴레이행사’도 함께 진행하고 있다.

부천=김종구기자 hightop@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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