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교육지원청, ‘감동으로 함께하는 학교 스포츠클럽’ 스포츠맨십 지도자료 및 우수사례 발표회 개최

부천교육지원청 지난 16일 지역 내 초ㆍ중ㆍ고 체육담당교원, 체육전담교사, 스포츠강사, 학생자치위원, 학생심판 등 총 500여명을 대상으로 ‘감동이 있는 학교스포츠클럽’ 운영을 위한 스포츠맨십 지도자료 및 학교스포츠클럽 우수사례 발표회를 경기예고 아트홀에서 개최했다.

이번 발표회를 통해 2013학년도 학교스포츠클럽 평가와 2014학년도 학교스포츠클럽 활성화를 위한 대안을 찾기위해 기획됐다.

또한 한해동안 운영된 학교스포츠클럽 우수활동을 일반화시키고, 일반 학생들에게 감동으로 다가 갈수 있도록 개발된 학교스포츠클럽 인성교육자료를 학교 현장에 제공해 학교스포츠클럽을 통한 효과적이고 구체적인 인성교육 방안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유선만 교육장은 “경기혁신교육의 궁극적인 목표인 창의적인 민주시민 육성에 가장 쉽고 효율적으로 접근할 수 있는 방법 중의 하나가 학교스포츠클럽 활동이다.”며 “이를 위하여 개발된 스포츠맨십 함양을 위한 인성교육자료를 학교 현장에서 적극 활용해 더불어 살아갈 줄 아는 건강하고 행복한 아이들로 성장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부천교육지원청은 대한축구협회, 대한농구협회, 부천시 피구협회의 도움을 받아 축구, 농구, 피구 세 종목의 학생심판 연수를 실시해 총 292명의 학생심판을 배출했다.

부천=김종구기자 hightop@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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