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일부터 임시회 개회키로
고양시의회(의장 박윤희)가 16일 제181회 제4차 본회의를 열고 2014년도 고양시 예산규모를 일반회계 1조 1천1억원, 특별회계 2천635억원 등 총 1조3천636억원으로 최종 확정했다.
이번 제181회 고양시의회 제2차 정례회 일정동안 시의회는 고양시가 제출한 2014년도 예산안에 대한 엄격한 심사를 통해 일반 및 특별회계를 합쳐 69억원을 삭감했다.
또 46개 부서(기관)에 대한 2013년도 행정사무감사를 통해 △난지 재생물센터 현대화 사업 조기완료 △맞춤형 좋은 일자리 창출 요구 △고양바이오매스 에너지시설 화재방지 대책 수립 △그린웨이 자전거도로공사 조속 추진 △사회단체 보조금 정산 철저 △고양문화재단 재정자립도 제고 노력 등 총 254건에 대해 고양시의 시정 및 개선처리 요구, 불합리하거나 현실과 불부합하는 사항에 대해 제도개선을 건의했다.
한편 시의회는 오는 19일부터 27일까지 182회 임시회를 열고 고양시가 제출한 제3회 추경예산안과 조례안 등을 처리하고 2013년도 의정 활동을 마무리할 예정이다.
고양=유제원기자 jwyoo54@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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