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 100세 시대를 대비한 웰니스 산업이 고부가가치의 첨단융합산업으로 급부상하고 있는 가운데 세계 웰니스 산업과 융합기술을 다루는 ‘국제융합기술심포지엄’이 열린다.
차세대융합기술연구원(원장 박태현)은 오는 20일 서울 삼성동 코엑스 1층 그랜드 볼룸에서 ‘웰니스 융합기술에 대한 글로벌 도전’이라는 주제로 ‘국제융합기술심포지엄(ConTech2013)’을 개최한다.
이 행사는 서울대와 경기도가 공동주최하고 융기원이 주관하는 행사로 ‘웰니스 산업의 원천기술’, ‘맞춤형 웰니스 서비스 융합기술’, ‘미래창조 웰니스 융합 신사업’ 등 총 3개의 세션에 총 9명의 국내외 유명 연사들이 대거 출연해 강연을 펼친다.
특히 이날 기조연설에서는 미래 웰니스 융합산업의 다양한 비전과 비즈니스 창출의 기회를 다룰 예정이다. 먼저, 빅데이터 전문가 제프 마크햄(미 호튼웍스사 아시아태평양지역 기술총괄)이 ‘웰니스 산업의 빅데이터 실제적 적용’이란 주제로 강연을 하고, 이철희 분당 서울대병원 원장이 ‘IT융합 헬스케어 서비스를 통한 가치창조’란 주제로, 박일준 미래창조과학부 소프트웨어정책관 국장이 ‘창조경제 실현을 위한 SW혁신 전략’이란 주제로 각각 기조연설을 준비하고 있다.
이 외에도 임교빈 산업통상자원부 MD, 김성진 차병원 의과학종합연구원 원장, 이기원 서울대 교수(융기원 식의약맞춤치료시스템 창발센터장) 등 해외 및 국내의 주요 산·학·연·관에서 관련분야의 유명연사들이 강연에 나설 예정이다.
행사관련 자세한 내용은 융기원 홈페이지(http://aict.snu.ac.kr/)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행사 참가비는 10만원으로 당일 현장접수도 가능하다.
구예리기자 yell@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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