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G엔터테인먼트의 '뉴 유닛' 멤버가 걸그룹 2NE1 멤버 박봄과 소속사 후배 이하이인 것으로 밝혀졌다.
16일 YG엔터테인먼트는 "박봄과 이하이가 '봄&하이'라는 유닛을 결성해 표적인 크리스마스 시즌송으로 꼽히는 머라이어 캐리의 'ALL I WANT FOR CHRISTMAS IS YOU'를 재해석한다"고 전했다.
이와 함께 같은 날 자정 YG공식블로그에는 뉴 유닛 두번째 멤버인 이하이의 이미지와 영상이 공개됐다.
공개된 티저 이미지에는 화이트 풍 의상을 입은 박봄과 이하이가 서로 등을 맞댄 채 정반대 방향을 응시하고 있는 모습이 담겨 있다.
특히 이하이는 새하얀 피부에 레드톤의 입술 메이크업으로 소녀의 이미지를 벗고 신비로우면서도 성숙한 분위기를 드러내 보는 이들의 감탄을 자아낸다.
이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YG 뉴 유닛, 신선한 조합이네요", "두 사람의 노래! 정말 기대됩니다", "굉장한 노래가 나올 것만 같은데?"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두 사람의 감미로운 앙상블은 오는 17일 자정 '삼성뮤직'을 통해 최초 공개될 예정이다.
신지원 기자 sj2in@kyeonggi.com
사진= YG 뉴 유닛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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