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시의회 김필례 의원(민주당, 백석1·2, 마두2동)이 ‘2013 한민족 대상 시상식’에서 의정부문 여성의원 대상을 수상했다.
의장을 역임한 김 의원은 지방자치 시대의 참 일꾼으로서 지역개발과 주민복지, 양성평등과 관련 지역주민의 삶의 질을 높이는데 기여했으며 왕성한 사회봉사활동을 통해 서민정치의 본보기를 몸소 실천하는 등 여성 지도자로서의 모범을 보여왔다.
특히 발로 뛰는 현장의정 활동을 펼쳐 서울시 운영 주민기피시설 해결, 백석동 환경에너지시설(소각장) 대책 마련, 무상급식 확대 실시, 노인일자리 창출, 시정질의를 통한 시민의견반영 및 민생현안 해결과 지역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김 의원은 “귀한 상을 받아 무거운 책임감을 느낀다”며“시민들의 아픈 곳을 잘 헤아려 시민행복과 지방의회 발전을 위해 더욱 열심히 뛰겠다”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
한편 일산장애인자립생활센터는 고양시의회 의정 모니터링 사업의 결과를 발표하고 장애인정책과 관련하여 가장 활발하게 활동한 우수의원으로 권순영김경희왕성옥 의원 등 3명을 선정, 시상했다.
고양=유제원기자 jwyoo54@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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