범죄발생 감소율ㆍ주민치안 만족도 1위 독차지 ‘스마트 서장’

연영흠 연천경찰서장

“순찰의 중요성은 여러 번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는 철칙입니다. 주민과 화합된 마음으로 지역치안의 최일선에서 최선을 다하는 것이 바로 경찰의 임무입니다.”

지난 4월 연천경찰서장으로 취임한 연영흠씨는 취임과 동시에 연천으로 주소도 옮기고 스스로 연천사람이라 칭하며, 주민들에게 더 나은 치안서비스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

특히 지역사회의 분열과 갈등의 중간 조정자로서 양측의 입장을 대변해 최선의 해결책을 찾아내는 해결사 노릇도 톡톡히 하고 있다. 여기에 스마트한 경찰을 표방하며 스마트폰 등 최신 IT기기를 활용, 범죄 발생 시 전 직원에게 SNS를 통한 검거 지시 등을 전달, 신속하고 효율적인 정보체계로 평일 근무뿐 아니라 공휴일 등에도 언제나 경찰관의 사명감과 책임을 잊지 않도록 독려하고 있다.

그래서 연 서장의 닉네임도 ‘스마트 서장’이다.

이러한 열정과 노력에 힘입어 취임 후 ▲도내 범죄발생감소율 1위 ▲주민 치안만족도 1위 ▲경찰서 112 순찰차량 최초 1개월간 주민 5회 이상 접촉 등 도내 1위의 타이틀을 독차지하고 있다.

연천= 정대전기자 12jdj@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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