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지역 초·중·고교 8곳이 교육부의 100대 교육과정 우수학교로 선정됐다.
12일 인천시교육청에 따르면 교육부가 주최한 ‘꿈과 끼를 키우는 교육과정 편성·운영을 통해 행복교육을 실천하는 전국 100대 교육과정 우수학교’ 평가에서 인천 인동초, 연성초, 부흥중, 용현중, 계수중, 인일여고, 서운고, 전자마이스터고등학교 등 8곳이 선정됐다.
특히 인동초와 부흥중은 전국 최우수교로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
인동초는 학교 자체로 ‘도담도담’이라는 교육과정을 개발해 ‘주제중심 프로젝트 학습’, ‘신나는 창체 Day’, ‘엄마와 함께하는 동아리활동’ 등 특성화 프로그램을 정규 교육과정 속에 녹여낸 점이 인정받았다.
부흥중은 ‘함께 만드는 즐거움으로 소통하는 부흥 HAPPY 교육과정’이라는 브랜드를 내걸고 교과·창의적 체험활동 속에서 교육과정의 목표·내용·방법·평가를 유기적으로 운영해 최우수교로 선정됐다.
김민기자 suein84@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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