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상공회의소는 12~13일 이틀간에 걸쳐 중소기업 신입사원을 대상으로 교육을 실시한다.
수원시와 공동으로 주최하는 이번 교육 프로그램은 대기업과 달리 자체적으로 신입사원 교육 과정을 마련하기 어려운 중소기업을 위한 것으로 입사 후 신입사원이 갖춰야 할 소양 교육 및 조직 내 커뮤니케이션 등을 중심으로 진행된다.
수원상의 관계자는 “올해 처음 시행하는 시범사업으로 전문 컨설팅 기관을 선정해 체계적으로 진행하는 등 내년부터 본격적인 교육을 통해 중소기업 역량 강화에 힘을 쏟겠다”고 밝혔다.
정자연기자 jjy84@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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