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기업이 어렵다 해도, 어려운 이웃을 돕는 게 우선입니다.”
인천·경기 기계공업협동조합은 지난 10일 서울 여의도 중소기업중앙회 그랜드볼룸에서 사랑나눔재단에 2천여만 원의 성금을 전달했다.
성금은 인천과 경기지역 사회 소외계층 및 다문화 가정의 심장병을 앓는 어린이의 수술비로 사용된다.
장규진 조합 이사장은 “중소기업이 어려운 여건에 처해 있지만, 어려운 이웃에 대한 사랑나눔 의지는 확고하다”며 “앞으로 사회기부 활동을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신동민기자 sdm84@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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