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리스마스가 2주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외식업계는 외식이 잦아지는 크리스마스 특수를 맞아 고객의 발길을 유도하는 이벤트가 한창이다.
‘죠스떡볶이’는 겨울 시즌 메뉴 ‘삼온세트’와 ‘사온세트’ 출시를 기념해 구매 고객 중 131명에게 서울 소재 특급호텔 2인용 패키지 숙식권과 모바일 상품권 등 푸짐한 선물을 증정하는 ‘죠스 스파이시 크리스마스’ 이벤트를 이 달 말일까지 진행한다. 죠스떡볶이 매장에서 겨울 시즌 세트 메뉴를 구매한 후 영수증의 응모번호를 죠스떡볶이 홈페이지 내 이벤트 코너에 등록하면 된다.
‘버거킹’은 유럽풍 버거 콰트로슈프림 시리즈 출시를 기념해 2명에게 각각 200만원 상당의 여행상품권을 증정하는 ‘콰트로슈프림으로 유럽을 만나다’를 다음달 9일까지 개최한다.
커피전문점 ‘이디야’는 고객이 ‘체리베리 초코렛’ 메뉴를 구입하면 1잔당 100원씩이 기부금으로 자동 적립되는 ‘체리베리 초코렛, 그 달콤한 나눔’ 이벤트를 오는 31일까지 진행하며, ‘파리바게뜨’는 크리스마스 한정판으로 출시한 ‘크리스마스캐롤초코’, ‘크리스마스캐롤화이트’ 등을 나눔 케이크로 지정, 판매 수익금의 일부를 구세군에 기부한다.
또 ‘뚜레쥬르’는 고객의 모습을 3D 프린팅 피규어로 제작해 크리스마스 케이크에 장식해 선물하는 ‘뚜레쥬르 피규어 케이크’ 이벤트를 26일까지 개최한다. 뚜레쥬르 구매 영수증 또는 매장 내 비치된 이벤트 엽서에 인쇄된 응모번호를 뚜레쥬르 홈페이지 또는 이벤트 페이지(www.santa-village.co.kr)에 입력하면 응모된다.
구예리기자 yell@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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