홈플러스는 동반성장의 일환으로 즉석밥 생산전문 벤처기업 한국바이오플랜트와 공동기획한 즉석밥 ‘해양심층수 머금은 깨끗한밥’을 출시했다.
이번 선보이는 제품은 강원도 고성 해저 600m 해양심층수를 사용하고 산미제, 미강추출물 등 일체의 첨가물을 전혀 함유하지 않은 ‘청정 즉석밥’이다. 특히 기존 즉석밥과 달리 압력밥솥 원리의 고온고압 설비에서 생산 후 20분간의 뜸처리 공정까지 거쳐 쌀 본연의 식감을 높였으며, 쌀 투입에서부터 완전밥 포장에 이르기까지 전 생산라인을 일체형으로 구축해 외부공기와의 접촉을 전면 차단, 식품안정성을 크게 높인 것이 특징이다.
가장 보편적인 ‘백미밥’(1천350원), 특허출원한 혈당강하 효능의 칼슘화합물을 시비해 만든 쌀로 지은 ‘혈당강하효능시비쌀밥’(1천880원), 흑미 20% 함량의 ‘흑미밥’(1천880원) 등 3종이며, 가격은 시중 즉석밥 대비 평균 5%가량 저렴하다.
한불화장품의 온라인 전문 브랜드 이네이처에서 술자리가 많아지는 연말에 맞춰 국내 최초로 ‘해장크림’을 출시했다.
술을 마시고 난 후에는 몸에 알코올이 들어가면서 혈액 속의 알코올 농도를 줄이고자 몸 속의 수분을 끌어당긴다. 또한 혈관이 확장되고 혈행이 빨라져서 몸의 온도가 올라가게 되는데 이 때 피부의 수분 또한 증발하게 된다.
이 같은 이유로 술을 마신 다음날은 유난히 갈증을 느끼고, 수분이 증발한 피부는 푸석푸석해지고 주름까지 더 눈에 띄게 된다. 이 제품은 보습특허성분인 잎새버섯추출물로 술로 인해 빼앗긴 피부수분을 보충하고 트러블이 나기 쉬운 피부를 진정시키며, 각질정돈을 통해 화장을 잘 받는 효과까지 준다. 가격은 50㎖에 1만7천원이다.
풀무원식품이 숙주, 청경채, 단호박 등 볶음 요리에 어울리는 5가지 야채를 소스와 함께 한 팩에 담아 3분이면 간편하게 요리할 수 있는 ‘그대로 볶아 먹는 야채믹스’ 2종을 출시했다.
이 제품은 다양한 야채를 위생적으로 손질한 후 볶음요리에 적당한 크기인 7㎝로 맞춰 사용할 수 있게 한 제품이다. 싱글족, 2인 가구 등 1~2인용 요리에 적당한 소포장으로 만들었으며 다듬는 과정에서 버리는 음식물 쓰레기가 없어 경제적이다.
‘야채믹스 사천풍 매콤’은 숙주, 배추, 청경채, 백일송이, 당근 등 5가지 야채로 구성돼 동봉된 매콤한 맛의 소스를 넣고 태국식 볶음면 ‘팟타이’나 중국식 볶음요리에 활용하면 좋다. ‘야채믹스 데리’는 숙주, 시금치, 단호박, 고구마, 당근이 들어있어 동봉된 달콤한 맛의 소스를 활용하면 잡채, 덮밥처럼 손이 많이 가는 요리도 쉽게 만들 수 있다. 가격은 200g에 3천600원.
LG패션 ‘라푸마’는 북극 한파도 막아낼 보다 강한 다운점퍼 원정복을 출시했다. 라푸마의 원정복은 겨울철 고산을 등반하거나 장시간 야외활동을 할 때도 착용 가능한 제품으로 완벽한 방풍성을 비롯해 발수성과 투습성이 우수한 ‘윈드스타퍼 2L원단’을 사용했다.
겨울철 칼바람을 막아주는 것은 물론 비나 눈이 올 때도 내장된 다운 충전재에 손상이 가지 않는다. 외피의 터치감 또한 우수해 착용감이 좋다.
특히 라푸마 원정복은 라푸마의 본고장인 프랑스산 거위의 솜털과 깃털을 90:10 비율로 사용, 착용 시 온 몸이 파묻히는 듯한 느낌의 극한 우모량을 느낄 수 있으며, 최고 수준의 다운 복원력인 800FP을 가졌다.
구예리기자 yell@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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